강화군, 65세 이상 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보청기 구입비 30만 원 지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귀가 어두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현재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노인들은 일정액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장애 등급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은 쉽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 실정이다.

군은 이런 노인들을 위해 올해 예산 6천만 원을 확보하여 난청 노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난청 진단 확진자이며, 보청기 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난청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첨부해 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보장구 급여비 지원 대상자인 청각장애 등급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복 군수는 “평소 귀가 어두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본 사업을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32-930-4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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