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중식당 ‘마니산 짜장’, 어려운 이웃 위한 짜장면 2,000인분 나눔

아름다운 선행 10년 넘게 이어져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마니산 짜장'(대표 조성옥)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짜장면 나눔은 2010년을 시작으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2년 만에 재개되었다. 이에 관내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국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약 2,000인분의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조성옥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짜장면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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