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양사면 주요 단체장 모임(대표 한종서)은 지난 28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1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주 주요 단체장(10개 단체, 회원 200명) 회의를 거친 뒤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지난 10월에도 KBS 열린 음악회 개최 시 차량과 간식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양사면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단체장 모두가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가운데서도 주요 단체장 모임에서 성금을 기탁하여 주시니 감사드리며, 필요한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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