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눈 와도 걱정 없어요!”설해대책 회의 개최

강화군 송해면(면장 유정진)은 지난 18일 강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을 대비해 이장단장을 비롯한 각 마을 제설단과 설해대책 회의를 가졌다.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제설단은 내년 2월까지 강설 시 주민의 안전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송해면사무소 직원과 단원들은 작업 시 필요한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제설차량 유류비 지원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논의했다.

이현호 이장단장은 “마을 주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긍지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도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진 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제설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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