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국 최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잰거름’

유천호 군수“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화군을 위해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전국 최고의 교육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나섰다.

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한 시책으로 ▲제3‧4 장학관 신설 ▲장학기금 조성확대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확대지원 ▲만3~5세 외국어 특별활동 지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34 장학관 신설

군은 지역 출신 모든 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과 인천에 제3‧4 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2실 규모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에는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의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 현재 수도권 소재 대학생 187명을 수용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입사희망자에 비해 시설이 부족해 추첨을 통해 입사생을 선발해 왔다.

장학기금 조성 확대

군은 2024년까지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을 확대해 장학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학생 선발인원은 매년 14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70명)에서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으로 확대되고,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장학기금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80억 원을 조성했으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 명이 2억4천5백만 원의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확대 지원

군은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학생 등록금을 확대해 지원한다.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조례’를 지난달 26일 제정 공포했다. 지금까지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 지원하는 대학등록금을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했다. 지원금은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납부액에 대해 학기별 최대 100만 원이다.

3~5세 외국어 특별활동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어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특별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령별 매일 1시간의 전담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만들기 등 놀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외국어 표현과 어휘를 접하고, 친구와 놀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확장하는 외국어 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올해에만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육성하고 있다.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 원)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 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 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 원)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 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으로 교육 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별도 사업비로 ▲초등 등‧하교 안심알림 서비스(1억 8천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3천 6백만 원) ▲무상급식(9억 4백만 원) 등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다.

유천호 군수는 “우수 지역 인재 육성하는 일이 군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화군을 위해 미래 인재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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