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식재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 14명이 참석해 고구마 순 100단을 식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 위원 27명도 지난 9일 인화리 송산마을에 위치한 고구마 밭(1,297㎡)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를 식재했다.

김우동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고구마를 판매해 독거어르신 돕기, 방한복·밑반찬 지원 등에 사용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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