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뉴스’ 군민 우롱하는 허위사실 유포 당장 중단해야

언론의 진실 보도는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

강화군은 지역 언론사인 ‘강화뉴스’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군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강화뉴스’는 유튜브 채널 ‘기자들의 눈’과 강화군 공보협력담당관(이하, ‘공보관’)의 인터뷰를 두고 강화군이 정보를 제공해 강화뉴스를 비난하게 했다고 보도하며, ‘기자들의 눈’, ‘신천지’ 그리고 ‘강화군’이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기자들의 눈’은 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강화뉴스’의 편파적인 보도와 과도한 취재방식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강화뉴스의 하종오 씨는 지난 14일과 19일 연속 칼럼을 게재해 ‘강화군은 ’기자들의 눈‘과 ’신천지‘와 어떤 관계인지 밝혀라’, ‘강화 목사님들에게 드리는 편지’, ‘신천지와 기자들의 눈과 강화군의 연관성 의혹’이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했다. 하 씨는 ‘기자들의 눈’과 ‘신천지’가 어떤 관계인지 강화군이 밝히라고 주장하며, 군의 무응답이 자신이 제기한 의문을 군이 인정한 것이고 주장했다.

한편, ‘강화뉴스’는 지난 3년 동안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정정보도 7건, 반론보도 9건의 조정결정 받았다. 특히 정정보도는 언론의 보도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진실하지 않아 이를 진실에 부합하도록 고쳐서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언론의 진실 보도는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로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관내 시민단체까지 나서 강화뉴스의 편파성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군 공보관은 “‘기자들의 눈’에서 ‘강화뉴스’ 관련해 여러 소문에 대한 진위 여부를 질의했고, 이에 사실에 입각해 답변했을 뿐”이라며 “‘강화뉴스’에서도 인터뷰 경위를 물어와 성실하게 답변했음에도 이렇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 씨의 물음에 대답할 가치가 없어 무시한 것을 두고 의혹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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