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집수리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지역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40가구 대상으로 봉사펼쳐

강화군집수리봉사단(대표 김용우)은 강화문화협회,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읍자원봉사상담가 등 3개 단체가 협동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군 지역 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용우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5월 강화군내 각종 시설 및 읍·면사무소 등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현지실사 및 대상가구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내부회의를 거쳐 맞춤형 집수리 시행을 계획했다.

먼저 강화군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독거어르신 20여 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과 침대 등 가구내 활동 동선에 대한 안전바 설치를 통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강화읍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10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LED등 교체, 외벽방수, 청소, 타일작업, 외벽보수 작업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불은면, 화도면, 삼산면 등 10여가구에도 도배, 장판, 가벽설치, LED등 및 벽 콘센트와 스위치 교체공사를 펼쳤으며, 특히 불은면 가정에는 추위로 겨울철 생활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컨테이너박스 내 가벽설치를 통해 난방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도배, LED등 교체, 방문 설치 등의 공사를 펼쳐 삶의 질을 한층 높여 줬다.

강화군집수리봉사단은 한국농어촌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직능·사회 봉사단체 분야에 응모하여 농촌재능기부 사업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만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로 선정되어 강화문화협회, 강화읍자원봉사상담가,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종 기술을 갖추고 있는 관내 기업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질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집수리봉사단은 강화문화협회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사업팀명이며, 강화문화협회 봉사단은 다방면의 기술을 가지고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1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1988년에 발족한 순수 민간주도 자원봉사 단체로 관주도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주위에서 직접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여 복지행정의 민간 참여 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김용우 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작은 힘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 중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하여 매월 LED등 설치, 전기수리, 반찬, 생활용품 지원,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함께 활동할 도배, 전기, 설비, 보일러, 집수리 전문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 032-932-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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