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온라인 마을공론장’으로 의견 나눠

우리 마을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30일 서구 주민자치회 최초로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 마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마을공론장’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마을공론장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주민 4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특히, 사전 신청 단계에서 참여자의 관심 분야를 파악해 ▲마을축제 기획, 홍보 분야 ▲마을 사회복지, 양육, 교육 분야 ▲쓰레기, 청소, 주거환경 분야 ▲주민 건강, 마을 안전 분야 ▲ 청소년 관련 분야 5개의 소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부족한 점, 꼭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와 그 방법 등에 대해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온라인 마을공론장’ 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485건의 의견을 받았으며, 3월 한 달 동안 마을 자원조사를 진행해 지역 문제를 파악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주민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깊이 있는 ‘주민참여예산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4월부터는 3차에 걸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상 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활용해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주인임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을공론장에 참여한 강남규 서구의회 의원은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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