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적 대응

오는 17일까지 신청,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공급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를 무상공급한다.

공급신청은 이달 19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된다. 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로 개화 전 1회 약제를 살포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032-930-4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수화상병은 철저한 예찰과 신고가 필요한 세균병으로 나무의 잎, 꽃, 가지, 과실 등에 병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며 죽게 되는 병이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켜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면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 농가는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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