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오상1리노인회, 주민과 함께 비대면 떡국용 가래떡 나눔 행사

겨울에 떡국 떡, 여름에 삼계탕 이어지는 이웃 사랑

동절기 한파만큼 냉혹한 코로나 19 감염증 상황에도 식지 않는 나눔의 정신이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계속되고 있다.

강화군 내가면 오상1리노인회(대표자 유제민)는 지난 일요일 오전에 떡국용 가래떡 300Kg 시가 100여만 원의 상당의 현물을 마련해 관내 주민에게 전달했다.

오상1리노인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에도 삼계탕을 포장해 관내 70 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혹한이 심한 겨울에는 따뜻한 가래떡을 넉넉히 담아 나누게 되었다.

끊임없이 이웃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유제민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 부락에서는 절기마다 이웃이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고 큰 잔치를 벌였는데 다른 형태로나마 전통을 잇고자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래떡을 전달받은 주민은 “타지에서 이사와 뜻하지 않는 선물에 감동받았다. 이웃사촌이란 것이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인 것 같다”고 했다.

유정진 내가면장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한 오상1리노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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