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17년간 이어온 익명의 기부천사 쌀 400kg 면사무소 기부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저소득 어려운 가구를 위하여 교동섬 쌀(10kg) 40포를 교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매년 가을마다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햅쌀을 지난 17년간 꾸준히 기부해 주변에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기부자 A 씨는 “올해 농사가 잘되지 않아서 많은 쌀을 기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해마다 저소득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어려운 이웃 4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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