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첫 벼베기 현장 농가 격려 방문

풍년맞이 첫 벼베기 시연, 강화섬쌀 첫 수확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9일 양사면 교산리 벌판에서 긴 장마와 태풍 등을 이겨내고 첫 벼베기를 하는 농가를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했다. 시연 후 잦은 강우, 태풍 등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장마로 생육이 지연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등숙기 기상조건이 양호해 작황은 평년수준이 될 것”이라며 “벼 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당하며 조생종은 출수 후 40~45일, 중만생종은 45~55일이 적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복으로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의 경우는 조기수확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최소화를 위해 멸구류 등 비래해충의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섬쌀을 믿고 찾는 소비자들에게 농민의 신뢰가 담긴 정성스러운 농산물 생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강화섬쌀이 최고의 고품질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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