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고추 적기수확 및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장마, 폭염 대비 적기수확과 탄저병, 바이러스 등 대비 사전방제 중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추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수확과 병해충에 대한 정밀예찰 및 사전방제 등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장마로 잦은 강우가 지속되고, 이후에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고추 수확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탄저병, 역병,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의 중요한 시기가 다가왔다.

고추 수확량에 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탄저병의 경우 감염된 고추는 1차 전염원으로 발견 즉시 제거하고, 수확 후 고추대, 잎 등을 완전히 없애 포장의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적용약제도 살포하는 것이 좋다.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은 기형과 발생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실 생산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해 방제하고, 바이러스 이병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야 한다.

또한, 붉은 고추 수확 가능 개화기는 8월 중순 정도이므로 거름기가 부족하지 않도록 웃거름이나 영양제를 살포하고, 적기가 됐을 때 수확해야 다음에 달리는 고추의 자람을 좋게 해준다.

고추 수확은 열매색이 진홍색으로 착색되고 과실 표면에 주름이 생겼을 때가 매운맛 성분이 가장 많은 수확적기로 80% 이상 붉어진 고추는 즉시 수확해야 한다.

아울러 적기 수확 후 55~60℃의 적정온도로 건조해 상품성 향상에도 힘써야 한다. 덜 익은 홍고추를 수확해 바로 건조하게 되면 탈색돼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수확 후 음지에서 2일 정도 둔 후 건조하되, 홍고추 건조완료 시점은 말린 고추를 흔들어 씨앗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면 15% 내외로 건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장마가 길어져 포장이 과습하고 일조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육상황과 포장상태에 따라 웃거름, 영양제 주기 등 후기생육 촉진관리를 강화하고 적기수확 및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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